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전주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은 19일(목)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 KT노사와 함께 국가유공자 식사 지원 프로그램 '행복한 한 끼, 보훈 수라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지를 맞이하여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이 직접 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 동지팥죽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정도일 원장은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족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에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