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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국민연금, “깊은 애도와 위로”…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 동참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1.05 15:51 수정 2025.01.05 03:51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 기탁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강흥구)이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단은 1월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고 유가족의 지원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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