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4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언제나 국민 곁에,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행사에는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및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전주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 업적을 기리고 기념행사를 축하하였다. 특히, 활동 실적이 우수한 대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되었다.
의용소방대는 갑오개혁 이후 경성(현 서울특별시)에서 소방업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소방조’를 구성한 것이 시초이다. 1958년 소방법에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마련되어 우리나라 봉사단체 중 유일하게 법으로 설치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58년 소방법에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하였다.
전주완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5개대 정원 1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화재 예방 활동에 관한 업무를 돕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의용소방대원들의 기념행사를 축하한다”며 “의용소방대가 앞으로 써 내려갈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