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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도네시아와 ESS 안전성 향상 워크숍 개최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3.23 17:46 수정 2025.03.23 05:46

한-인니 공동연구 기반 마련… 아세안 전기안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대

이번 워크숍은 ESS 안전성 확보와 공동 연구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 에너지보존·변환 센터 연구원 8명이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은 대통령 직속 독립기관으로, 국가연구개발 정책을 기획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에너지보존·변환 센터는 ESS, 배터리,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양측은 에너지·기후 환경에 적합한 ESS 설계와 안전성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향후 공동 연구 협력을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북 새만금에 조성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방문해 태양광 및 풍력 발전설비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설비를 직접 관람하며 한국의 재생에너지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의 ESS 통합관제센터와 완주 산업단지 내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정읍 전기안전인재개발원 및 전기재해연구센터를 견학하며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시험·분석, 교육, 관제시스템 등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기설비 운영 현황과 실증 기반 전기안전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한국형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아세안 전기안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세안 주요국 및 현지 민간기업과의 에너지 안전관리 컨설팅 등 아세안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ESS 안전성 향상뿐만 아니라 전기안전 분야에서의 국제 공동 연구 및 에너지 안전관리 정책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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