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과 수질관리에 본격 나섰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기온 상승으로 구조물 팽창과 수질오염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 △먹는 물 수질 특별관리 △하수도 관망사업장 점검 등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배수지, 가압장, 급·배수관, 소화전 등의 누수 여부 및 시설 결함을 집중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응급조치 및 전문업체를 통한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용담호 수질 변화 모니터링과 함께 배수지·수도꼭지수 정밀조사를 통해 정수 전 과정의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며, 마을상수도·약수터 등에 대해서도 오염 실태와 소독 관리 점검을 강화한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2곳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장 1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시설 손상 여부 및 우·오수받이 토사 퇴적 상태 등을 점검해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