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글로벌 캠페인 ‘레츠무브(Let’s Move)’와 연계한 대국민 SNS 참여 이벤트를 6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레츠무브’ 캠페인은 IOC 창설일인 6월 23일을 기념해 세계인이 함께 움직이며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Pick Your +1 and Move Together(짝을 지어 함께 움직이자)’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이번 전북도의 이벤트 역시 이 슬로건에 맞춰 2인 이상이 함께 운동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트레칭, 체조, 댄스, 달리기 등 일상 속 움직임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LETSMOVE #전주올림픽유치응원 #OLYMPICDAY #JEONJU)와 함께 게시한 뒤, 참가신청서(구글폼)를 제출하면 된다. 회차별로 115명의 참가자에게 경품이 제공되며, 10인 이상 단체가 참여할 경우 특별 경품도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6월 23일부터 7월 13일, ▲2차는 8월 11일부터 8월 31일, ▲3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인스타그램(@jeonbuk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올림픽의 핵심 가치인 건강·참여·연대 정신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영식 전북특별자치도 하계올림픽유치추진단장은 “올림픽 유치는 특정 도시의 일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라며 “가벼운 운동으로도 참여 가능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전주가 세계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SNS 이벤트 외에도 오는 11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IOC 공식행사인 ‘올림픽 데이런(Olympic Day Run)’을 개최할 예정이며, 전주시와 대한체육회 등과 협력해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