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24일, 유성엽 전 국회의원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고인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관우 도당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유 전 의원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말, 진안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 도중 쓰러진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오늘 새벽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황망함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고인은 제17·18·20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으로, 평생을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헌신해온 정치인이자 교육·산업 분야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역균형발전과 자치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고인이 생전에 이루고자 했던 자유민주주의의 회복과 전북 발전에 대한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당은 “유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고인의 삶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전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장과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내며 중도개혁 성향의 정치인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