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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에 오선영 교수 임명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5.06 15:05 수정 2026.05.06 03:05

“산·학·연·병 협력 강화… 전국 최고 수준 연구역량 구축”

전북대학교병원 신임 의생명연구원장에 신경과 오선영 교수가 임명됐다. 전북대병원은 바이오헬스와 중개연구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연구 거점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대병원은 6일 오선영 교수가 의생명연구원장으로 공식 임명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8년 4월 30일까지다.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1991년 설립된 이후 임상과 기초의학 연구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기능성식품 임상시험 지원, 유효성 평가, 동물실험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임상기초연구 성과를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중개연구와 혁신 의료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전북지역 임상연구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연구원 내에는 임상시험센터와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전북빅데이터센터, 유효성평가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책과제와 외부 위탁과제, 병원 자체 연구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신임 오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전북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며 어지럼증과 두통, 다발성경화증, 중증근무력증 등 신경계 질환 분야 진료와 연구를 이어왔다.
또 대한평형학회 학술이사와 대한신경면역학회 연구이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기획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Neurology’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동안 다수의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임상과 기초를 연결하는 중개연구와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분야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원장은 “의생명연구원을 중심으로 전북지역 산·학·연·병 협력 플랫폼을 강화해 바이오 연구 활성화와 산업화에 기여하겠다”며 “연구 경쟁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의생명연구원은 병원의 미래 의료 혁신과 연구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기관”이라며 “융복합 의생명 연구와 중개연구를 강화해 세계와 경쟁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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