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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해 ‘라이콘 펀드’ 조성 협약 체결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6.29 17:07 수정 2025.06.29 05:07

전주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펀드 운용사들과 손잡고 본격적인 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시는 27일 펀드 운용사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김현대)과 함께 ‘라이콘 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형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라이콘 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주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12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자금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해온 전문기관으로, 이번 라이콘 펀드에 1억 원을 직접 출자함으로써 사업에 힘을 보탰다.
전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센터장 오성현)와 함께 지역 내 유망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컨설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펀드 투자를 연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의 확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뛰어나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이번 투자가 실질적인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주시도 협약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우수 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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