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은 8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대회의실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혁신적인 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연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7년간 공단이 흔들림 없이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호흡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올해 초 조직 재정비를 통해 ‘전문가적 시설관리로 시민 편익과 복리 증진’을 새 미션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종 혁신 과제를 추진해왔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90.3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달성했고, AI 기반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청년·시니어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 실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전국 94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출범에 핵심 참여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대외 위상도 높였다.
공단은 향후 △무재해·무사고 시스템 구축 △청렴 윤리경영 강화 △시민사회와의 소통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고객만족도 향상 △혁신역량 제고 △ESSG 기반 지속가능경영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실천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주시설공단은 2008년 7월 8일 출범 이후 체육시설, 주차시설, 장사시설 등 6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출발해, 현재는 7개 분야 33개 사업을 운영하며 전주 시민의 생활 인프라를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