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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삼계면, 남원시 향교동과 자매결연

김성곤 기자 입력 2025.08.07 15:25 수정 2025.08.07 03:25

임실군 삼계면과 남원시 향교동이 지난 6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삼계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한경문 삼계면장과 최현목 향교동장을 비롯한 양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자리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자매결연협정서 낭독에 이어 협정서 서명 및 교환, 양 지역 간 기념품 교환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은 앞으로 지역경제, 행정, 문화, 예술, 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경문 삼계면장은“향교동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번 자매결연이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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