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뜨거운 태양 아래 엄청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8월은 휴가를 많이 가는 시기라 그런지 차도 덜 막히고 지하철도 여유 공간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저는 좋습니다. 여러분은 8월을 어떻게 보낼 예정이세요?
오늘은 현재진행형 형태지만 미래의 계획(특히 개인적인 약속)을 표현하는 경우를 익혀보겠습니다.
「현재진행형 문장 구조는」
- 긍정문 :주어 + am/is/are + 동사-ing
- 부정문 :주어 +am/is/are + not + 동사-ing
- 의문문 : Am/Is/Are + 주어 + 동사-ing?
A: What are you doing on Saturday evening?
(토요일 저녁에 뭘 할거예요?)
B: I’m going to the cinema.
(영화관에 갈 거예요)
I go라고 답하지 않아요.
A: What time is Katherine arriving tomorrow?
(캐서린은 내일 몇 시에 도착해요?)
B: Half past ten. We’re meeting her at the station.
(열 시 반이요. 우리는 역에서 그녀를 만날 거예요)
- I’m not working tomorrow, so we can go out somewhere.
(나는 내일 일하러 가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어디든 갈 수 있어요)
- Steve isn’t playing football next Saturday. He’s hurt his leg.
(스티브는 다음 주 토요일 축구를 하지 않아요. 그는 다리를 다쳤어요)
- 우리는 이미 계획된 일이나 약속된 일을 말할 때는 will을 사용하지 않아요.
A: What are you doing tonight? (오늘 저녁에 뭐 해)
B: I’m doing on Zoom Meeting tonight. (저녁에 줌미팅 할 거야)
“What will you do?”라고 하지 않아요. will은 의지는 있지만 아직 계획이나 결정된 사항이 있지 않은 상태일 때 사용합니다)
- 현재진행형을 사용해서 시작 직전의 상황을 표현할 때도 사용합니다.
- I’m tired. I’m going to bed now. Goodnight.
(나 피곤해. 나 지금 자러 갈 거야. 굿나잇)
I go to bed now라고 사용하지 않아요.
(티나 준비되었어요? “곧 갈게요, 지금 가는 중이에요”)
I come이라고 하지 않아요. 여기서 “I’m coming.”은 단순히 ‘가고 있다’라는 뜻을 넘어서 지금 막 출발하거나 거의 다 준비되어서 곧 도착할 거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어요.
보통 남편들이 부인과 외출할 때 자주 묻는 말이죠.
다음 시간에는 will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배워볼게요.
오늘 배운 내용 소리 내서 말해보세요.
우리는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