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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완산도서관,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8.27 14:42 수정 2025.08.27 02:42

오는 9월 14일까지 전시장
‘완산마루’서 50여 점 전시

전주시 완산도서관이 그림책 속 따뜻한 이야기와 상상의 세계를 담은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전시장 ‘완산마루’에서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 ‘피어나는 순간, 날아오르는 상상’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휘녕 작가의 그림책 ‘사과꽃’(김정배 글)과 서정아 작가가 집필한 ‘투명나비와 마법의 돌’(니카 차이코프스카야 그림)에 수록된 일러스트 50여 점이 소개된다.
김휘녕 작가는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 스튜디오 ‘아트소사이어트’ 대표로, 이번에 선보이는 ‘사과꽃’은 한국전쟁 시기에도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고 평화를 기원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투명나비와 마법의 돌’은 서정아 작가가 사하라 사막 횡단 중 영감을 받아 집필한 작품으로, 소녀 파디야가 숲에서 길을 잃고 마법의 돌과 투명나비를 찾아가는 환상적 여정을 담았다.
특히 ‘투명나비와 마법의 돌’은 관람객이 주인공의 모험을 따라가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져 있고, ‘사과꽃’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8회 전주독서대전 폐막식 공연작으로도 무대에 오른다.
전시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이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그림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의 매개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고,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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