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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새벽 출근 산단 노동자에 든든한 한 끼 지원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9.10 15:21 수정 2025.09.10 03:21

전주시, ‘수요든든 밥상’
매주 수요일마다 정례화

전주시가 산업단지 새벽 출근 노동자들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아침 식사 지원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0일 오전 덕진구 신복로 ㈜유니온씨티 주차장을 찾아 출근길 노동자들에게 간편식을 직접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산단 노동자들의 아침 결식 해소와 먹거리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매주 수요일엔(&) 수요든든 밥상’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운영 전주시산업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박병철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 위원장, 하양진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장, 정찬모 ㈜휴비스 파트장, 김민철 HS효성첨단소재 팀장 등 지역 기업·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가 식혜와 떡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아침 식사를 받은 노동자들은 “출근길에 간편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어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현장 배부를 정례화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와 연계해 기부와 자원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기업·단체와 시민이 힘을 모아 노동자의 아침을 지킬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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