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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드론이 수놓는 하늘, 조선팝과 어우러지다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9.23 14:20 수정 2025.09.23 02:20

전주드론축구월드컵과 국내 정상 8개 팀 연계 공연

가을 하늘을 수놓는 드론과 국악 선율을 바탕으로 한 조선팝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과 연계해 대회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주조선팝공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에게 전주의 새로운 음악 브랜드인 조선팝을 알리고, 첨단 스포츠와 전통·현대가 어우러진 융합 무대를 선보이려는 취지다.
조선팝은 국악의 선율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장르로, 전통 국악기와 전자음악, 판소리 창법과 현대적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첫날인 25일에는 오후 4시부터 구각노리와 국악인가요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이후 라폴라, 이희정밴드, 풍류모리, 만월프로젝트, 윤세연밴드, 국은예에트 등 국내 정상급 조선팝 아티스트 8개 팀이 차례로 무대를 이어간다.
전주시 관계자는 “드론축구 월드컵과 함께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주조선팝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문화·관광·스포츠가 결합된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관람객들이 스포츠와 공연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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