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다e로움 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다다영등 얼맥 페스티벌
'2025 얼맥페스티벌'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영등공원에서 (주)전주방송, 하이트 진로, (주)카카오 후원속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2025 얼맥페스티벌’는 예상치 못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등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일 발 디딜 틈 없는 만원사례를 이뤘고,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성황리에 성료했다.
임창정, 김태우, 배아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무대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 이번 페스티벌은 2일간 수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얼맥페스티벌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단연 화려한 출연진였다. '소주 한 잔'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임창정은 첫날, 메인 무대에서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대합창의 장을 연출했다. 특히 비 내리는 상황에서도 "비가 와서 더 운치 있다"며 유머러스한 멘트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임창정의 프로정신은 큰 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 무대를 장식한 김태우는 특유의 감성적인 발라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리는 빗방울과 절묘한 조화를 이뤘던 ‘사랑비‘ 무대는 축제 사상 가장 로맨틱한 순간으로 기록되고 관객들은 스마트폰·손전등을 켜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해 가수와 하나가 됐다.
신예 가수 배아현 역시 젊은 감성의 곡들로 2030 MZ세대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고, 그의 등장과 함께 무대 앞은 젊은 관람객들로 가득 메워졌다.
또한 퍼포먼스는 에너지 넘쳐 축제장을 마치 대형 콘서트장처럼 변모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영등공원 주변 상권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었다.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로 인해 인근 식당과 카페, 주류매장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지역상권활성화사업의 기본목적에 충실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칼누들바 대표(김예림)는“2025 얼맥페스티벌 행사 기간 매출이 1.5배 늘었다며 흥분된 기분으로 이런 축제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과 상권이 비수기인 3·4월에 특별한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돌아가는 삼겹살 대표(김용민)는 “영등동 상인회 회원으로 25년째 장사를 하고 있지만 이번 축제의 성공은 연예인 섭외와, 내용도 알차서 지역상권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또 르네상스 사업으로 영등동 먹자골목이 미관상 쾌적하고 깨끗한 부분이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했다.”고 전했다.
영등상권 상인회장 이용선은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얼맥페스티벌은 소상공인들에 단비 같은 축제로 승화됐다. 지역 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다영등,”2025 얼맥페스티벌“을 익산의 3대 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각종 SNS를 통해 공유된 영상과 사진들은 지역의 문화적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얼맥페스티벌', '#영등공원축제' 등의 해시태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