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금융특화도시로의 전환 전략을 구체화 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금융특화도시 전환 전략 모색 및 도민에게 실용적인 금융 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재무관리학회와 공동으로 '전북 금융산업발전 세미나'와 금융토크콘서트 '지니Talk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한국재무관리학회와 공동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및 금융생태계 육성전략'을 주제로 금융산업 발전 세미나를 열고, 학계·산업계·공공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 공공기관 이전 방안, 리츠(REITs) 활용 전략,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 현황과 과제 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특히, 도민 대상 금융토크콘서트 '지니TalkTalk'에는 '염블리'로 유명한 LS증권 염승환 이사와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염 이사는 '다가올 100세 시대, 장수를 위한 금융 지식 쌓기'를 주제로 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오 팀장은 '트럼프 2.0 시대, 고변동성에서 살아남기'를 내용으로 글로벌 경제 변동성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200여 명의 도민과 청년이 참석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금리 전망부터 개인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으며, 행사장 외부에서는 금융기관 취업 상담 부스도 운영되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전북자치도는 국가균형발전 철학과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 공약이 맞물린 지금이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의 최적 타이밍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에 26만 평 규모의 핀테크육성지구를 조성하는 등 금융 인프라를 다져왔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이 금융특화도시로 성장하려면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견고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라며 "세미나에서 나온 제안들을 공공기관 유치전략과 금융산업 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해 자산운용 중심의 글로벌 금융도시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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