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기찬 박만식)가 지난 29일 명절을 보내기 어려움이 있는 1인 청장년 장애 및 독거노인 30가구에 생필품 및 제수용품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에 경제적으로, 가족관계로 어려움이 있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발굴하여 협의체 위원 23명이 직접 찾아가 행복꾸러미(송편, 과일 등)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이번 행복꾸러미에는 어려운 이웃 30가구도 평소 감사한 분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별도로 송편 선물을 준비했다.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임실읍 1인 노인가구 양OO(65세, 남) 님은“명절에 돈도 없고 해서 친인척에게 가기도 뭐하고 성묘도 못 가는 처지인데, 좋으신 분들이 와서 따뜻한 말로 안부와 추석 선물도 주고, 특히나 이번에는 추석 선물 중에 평소 고마운 분에게 전해주라고 따로 송편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감동이다”고 전했다.
송기찬 임실읍장은“‘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 속담이 소외된 우리 임실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체에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함께한 위원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주시는 모습을 보며 우리 지역에 희망이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