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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올바른 119 구급차 이용 당부

박수현 기자 입력 2025.10.12 15:51 수정 2025.10.12 03:51

김제소방서(서장 이종옥)는 시민들이 119 구급차를 단순 편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올바른 구급차 이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부 시민들은‘구급차를 타고 가면 응급실에서 더 빨리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거나, 과거 일부 보험상품에서‘구급차를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는 조항이 있었던 영향으로 불필요하게 구급차를 호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실제로 집안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와상환자의 체위 변경이 어렵다는 이유로 구급차를 요청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이용은 정작 심정지·호흡곤란 등 응급 환자에게 제공 되어야 할 ‘골든타임’을 지연시켜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119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이동 응급실’로 운영된다.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전문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 이송 과정에서도 환자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이종옥 서장은“구급차는 응급환자를 위한 한정된 공공 자원”이라며“편의 목적이나 오해로 인한 무분별한 이용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반드시 응급 상황에서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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