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전북건강관리협회, “10대·30대 독감 주의”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0.20 15:01 수정 2025.10.20 03:01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원장 강경석)는 20일 “독감 환자가 10대와 30대에서 특히 많아 예방접종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독감 환자는 10대 60만1,935명(25.5%)으로 가장 많았고, 0~9세(20.8%), 30대(15.0%)가 뒤를 이었다. 협회는 “독감은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질환으로,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학교·학원 등 밀집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은 면역력 저하와 낮은 접종률로 감염 위험이 크다. 실제 지난해 11월 6천여 명 수준이던 환자 수가 12월엔 28만6천여 명으로 급증했다. 사회활동이 활발한 30대도 접촉이 많고 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돼 감염 위험이 높다.
예방백신 접종 후 약 2주 뒤 항체가 형성되며, 건강한 성인은 70~90% 예방 효과를 보인다. 전북지부는 “12월 환자 급증에 대비해 10~11월 사이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강경석 원장은 “예방접종 후 근육통이나 미열이 생길 수 있으나, 독감 합병증에 비하면 예방의 이득이 훨씬 크다”며 “이상반응이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