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건강 인식 개선과 유방암의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 핑크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본원 어린이병원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역 유방암 생존자와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유방암 전문의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조인정·정미숙 작가의 닥종이 공예품 전시회 △유방암 예방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원 모악홀에서 열린 건강강좌에서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강상율 교수) △유방암의 치료 후 관리(안하림 교수) △건강회복을 위한 움직임 운동과 스트레칭(박주희 발란스 핏 컨디셔닝 스튜디오 대표) 등 유익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강의 후에는 유방·갑상선외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 ‘유방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유방암 예방과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눴다.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 교수는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검진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또한 유방암 환우들이 암 너머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전북대학교병원은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암 예방 및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