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이 전북도 정무라인의 잦은 공석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14일 열린 대외국제소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와 도정 간 가교 역할을 해야 할 정무라인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무보좌관 사직, 정책협력관 6개월째 공석, 정무수석 재계약 불가설까지 나오며 정무라인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전북도가 정치권과의 협치를 강조해 왔지만 정무라인 공백으로 중앙정치권 및 의회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도민들도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새만금공항, 완주?전주 통합 논의, 새만금특별지자체 구성 등 주요 현안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정무라인의 공백은 도정 추진 동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 위원장은 “정무라인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조속한 후속 인사와 제도적 보완을 통해 소통 기반을 확실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