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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전주문화재단, ‘꿈의 극단 전주’ 첫 정기공연 개최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1.17 17:08 수정 2025.11.17 05:08

5년간 국비 5억 확보…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의 본격 결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5개년 중·장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아동·청소년 연극교육 프로그램 ‘꿈의 극단 전주’가 첫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정기공연 <두드림>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꿈의 극단 전주’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예술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전주시가 지원한다. 재단은 지역 예술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극단 설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5년간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 정기공연 <두드림>은 단원들이 우연히 발견한 ‘소원 램프’를 통해 멈춰버린 시간 속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각자의 꿈과 상처를 마주하고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며 ‘함께’의 의미를 깨닫는다. 현실로 돌아온 아이들이 스스로 무대를 완성하며 “Do Dream! 두드려봐! 우리는 모두 꿈의 주인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성장과 회복, 희망의 서사를 담았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해 온 첫 정기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신다면 큰 응원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자립 가능한 극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 예약 및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예술교육팀(070-4236-9337)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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