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은 지난 27일 신풍동 소재의 월성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 마을 주민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며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들은 지난 10월부터 김장 재료 선정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각자 준비한 재료를 보태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장김치를 전달할 가구 역시 주민들이 직접 추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0구에 전달되어, 평균 연령 81세의 주민들이 담아낸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하는 소중한 나눔이 되었다.
월성마을 박양춘 노인회장은 “이렇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봉사하며 따뜻한 월성마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제일사회복지관 최병균 부장은 “추운 아침에도 정성과 마음을 모아 온정을 나눠주신 주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월성마을을 만드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