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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예수병원, 무주군 무풍면서 의료소외지역 ‘건강동행’ 봉사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01 15:46 수정 2025.12.01 03:46

재활의학과 등 현장 진료… 로타리클럽·자봉센터 협력

예수병원이 의료 혜택이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주군 무풍면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예수병원은 지난 29일 무풍면 십승지문화센터에서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전북·무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건강한 동행 함께 전북, 무주군 착한 한끼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진료, 체외충격파 치료, 테이핑, 심전도 검사, X-ray 촬영, 수액 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130여 명의 어르신이 방문해 전문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았다.
특히 재활의학과 전공의 최승규 의사가 진행한 체외충격파 치료가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고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수병원은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기증한 이동식 건강검진 차량을 운영해 보다 정밀한 검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로타리클럽은 대형버스 3대를 지원해 무풍면 20여 개 마을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다.
푸드지원은 무주군자원봉사센터 푸드봉사단 20여 명이 준비한 도시락으로 이뤄졌으며, 무주청년마을 ‘산타지’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풍남로타리클럽과의 기존 MOU에 따라 매년 1회 진행되는 정기 활동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됐다. 장훈 예수병원 행정사무국장은 “예수병원은 127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사명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건강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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