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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봉 도의원, “전북 바이오수소 생태계 핵심 축 세워야”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11 17:09 수정 2025.12.11 05:09

도의회서 정책토론회 개최…에너지전환·탄소중립 전략 논의


전북형 에너지전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윤수봉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완주1)이 11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형 바이오수소 생태계 구축 및 탄소중립 녹색실천’ 토론회를 주최하며 지역 에너지전환 담론을 주도했다.

이날 토론회는 문승우 의장, 노홍석 행정부지사, 관련 전문가 및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윤 의원은 “전북은 바이오가스 자원과 수소산업 기반을 동시에 가진 드문 지역”이라며 “이 강점을 도정의 핵심 에너지 자산으로 체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탄소중립과 녹색실천은 단순한 환경담론이 아니라 지역의 생존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정책 축”이라고 강조하며 전북의 주도적 대응을 주문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송승룡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이사장이 전북의 바이오수소 잠재력을 진단하며 “전북은 국가 바이오수소 허브로 성장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숙이 국가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사는 생활기반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녹색전환은 현장에서 실천을 뿌리내릴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정토론에는 이돈승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장, 최훈일 한국수소환경신문 이사, 오정환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사무총장, 배주현 전북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이 참여해 △바이오수소 산업 육성 전략 △전북형 LCA·청정수소 인증센터 필요성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CHPS(청정수소발전) 대응 △농업·농촌 탄소감축 모델 등을 놓고 의견을 제시했다.

윤수봉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전북의 바이오수소경제 전략과 녹색실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전북이 국가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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