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LX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품질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데이터베이스 전반의 품질 수준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된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관리 수준과 값의 정확성, 개방 및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685개 행정·공공기관 가운데 품질인증을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LX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처음으로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3개 부문, 18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특히 LX공사는 공공데이터 값 관리와 개방·활용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데이터의 정확성과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제공 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고 수요에 부합하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 관리와 개방을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데이터 활용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