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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원 위 송년의 밤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29 15:27 수정 2025.12.29 03:27

31일 팝페라 · K-POP 공연
불꽃놀이까지 이벤트 다채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연말을 맞아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송년 이벤트를 준비했다.
리조트는 오는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만선베이스 특설무대와 루키힐 슬로프 일원에서 ‘2025 송년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으로 문을 열고, 팝페라 듀엣 공연과 K-POP 댄스팀 무대가 이어지며 한겨울 밤 설원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슬로프에서는 스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정설차가 일사불란하게 내려오는 정설차 포메이션을 시작으로, 스키 포메이션과 횃불 스키 포메이션이 차례로 펼쳐진다. 자정이 가까워지면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새해 첫날을 맞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월 1일 오전 6시부터는 해맞이 곤도라가 운영돼 덕유산 정상 인근에서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 산과 설원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려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리조트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송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은빛 설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와 평균 경사 76%의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해 총 34면의 슬로프를 갖춘 대규모 스키장이다.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와 부대시설을 운영하며 겨울철 대표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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