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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남원에 제9호 ‘119안심하우스’ 조성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30 15:13 수정 2025.12.30 03:13

전북소방본부, 화재 피해 가구 주택 복구 완료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화재로 주거 공간을 잃은 가정을 위해 조성한 제9호 ‘119안심하우스’가 남원에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30일 남원시 주천면 내용궁마을에서 입주식을 열고 주택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하우스는 지난 10월 건축지원 심의위원회에서 대상 가구로 선정된 뒤 수개월간 복구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해당 가구는 화재로 주택과 창고 등 약 90㎡가 소실돼 임시 거처에서 생활해 왔으며, 이번 지원으로 다시 주거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119안심하우스 주택수리 지원사업’은 화재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지원기금을 바탕으로, 건축·전기 분야 전문가들이 구조 안전을 점검하고 주방·화장실·출입문 등 필수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복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원시노인복지관,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남·여 의용소방대 등 지역 기관도 참여했다.
입주식에서는 기초소방시설과 생필품 전달, 입주자 인사 등이 이뤄졌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화재 피해 가정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 복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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