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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대병원 김진규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30 17:54 수정 2025.12.30 05:54

고위험 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구축… 지역 필수의료 강화 공로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진규 교수가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은 김 교수가 ‘2025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치료의 안전성과 진료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필수의료 기반 강화에 기여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김 교수는 전북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을 중심으로 권역 의료기관 간 전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병상과 의료장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원 지연을 줄이고 모자의료센터 간 신속한 이송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또 김 교수는 고위험 신생아와 초미숙아 진료를 비롯해 희귀·유전·선천성대사질환의 진단과 관리, 고위험 신생아 연구를 통한 임상 진료지침 마련 등 분야에서 전문 진료를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모자보건 향상과 공공의료 강화로 연결됐다는 설명이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공공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이 쌓아온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필수의료의 중심기관으로서 모자보건 진료체계 고도화와 공공의료 기반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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