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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새해에 전해진 감사편지...119구급대원에 따뜻한 응원

박수현 기자 입력 2026.01.04 16:08 수정 2026.01.04 04:08

감사편지로 전해진 마음... 현장 활동에 보람 더해

김제소방서(서장 이종옥)는 새해를 맞아 시민으로부터 전달받은 한 통의 감사편지를 통해, 119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이 지닌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사연의 주인공은 지적장애 1급 아동으로, 당시 복부에 물이 차 수술이 예정돼 있던 상태였다. 아이는 수술까지 약 10일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틀간 지속적인 복통을 호소했으며, 점차 호흡까지 힘들어지자 보호자는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해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백구119구급대원들은 아이의 상태를 신속히 확인한 뒤,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 조치했다. 이후 아이는 응급처치와 수술을 거쳐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자는 “아이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병원으로 이송해 준 덕분에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옥 소방서장은 “현장 출동은 119구급대원들에게 당연히 수행해야 할 임무이지만,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전해진 감사의 마음은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활동을 묵묵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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