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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완산도서관, 그림책 작가 3인 기획전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15 15:26 수정 2026.01.15 03:26

다안·서선정·서수연 참여
2월 26일까지 41점 전시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도서관 전시공간 ‘완산마루’에서 그림책 작가 기획전시 ‘사이의 세계’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림책 작가 다안, 서선정, 서수연이 참여해 각자의 작품 세계를 담은 그림책 원화 41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우리가 이어지는 순간들’을 부제로, 서로 다른 감정과 기억, 꿈의 세계가 만나는 지점을 그림책 원화를 통해 풀어냈다.
전시 공간은 △다안 작가의 ‘마음의 세계’ △서선정 작가의 ‘기억의 세계’ △서수연 작가의 ‘꿈의 세계’로 구성됐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사이의 방’도 함께 마련됐다. 주요 작품으로는 다안 작가의 ‘나 너희 옆집 살아’, 서선정 작가의 ‘서랍 정리하는 날’, 서수연 작가의 ‘꿈 속을 헤맬 때’ 원화가 전시되고 있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만남도 이어진다. 오는 21일에는 다안 작가가, 2월에는 서선정 작가가 참여해 작품 세계와 그림책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완산도서관 완산마루는 2024년 7월 재개관과 함께 조성된 전시 공간으로, 기획전시와 대관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10차례 전시가 열렸으며, 누적 관람객은 7만2천여 명에 이른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원화를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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