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과 스포츠·놀이를 결합한 세대공감형 체험 축제가 전북에서 처음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이 주관하는 ‘AI 미래운동회 & 창의 콘텐츠 대회’가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25일,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흥원 1층에서 열린다. 행사는 매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AI·XR 등 신기술과 신체 활동을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체험 콘텐츠를 통해 도민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핵심 프로그램인 ‘AI 미래운동회’에서는 AI 비전 인식, 모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미션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부터 청년, 중장년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 콘텐츠 대회’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가족 또는 팀 단위로 영상,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AI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문가 특강을 통해 AI 기술 활용법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행사는 회차별 선착순 50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창의 콘텐츠 대회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데서 나아가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미래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라며 “RISE 사업과 연계한 세대공감형 콘텐츠 모델을 통해 전북형 AI·콘텐츠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 미래운동회’ 참가 신청은 공식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