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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완주문화재단, 지역예술·기업 상생 모델로 ‘동반성장 우수재단’ 수상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16 12:24 수정 2026.01.16 12:24

완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과 기업의 협력 기반을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지역 중심 예술·기업 동반성장 대상’에서 우수재단으로 선정됐다.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공동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지역 중심 문화예술 후원과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로 평가받아 공식 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 후원 문화 확산과 지역 기반 협력 모델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기업 103건, 재단 24건, 예술가(단체) 67건 등 총 19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완주문화재단이 지원해온 장애인합창단 ‘꽃’과 협력한 지역기업 (사)행복드림복지회가 우수사례·우수기업으로 함께 선정되며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완주문화재단은 그동안 무장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정기부금 매칭과 메세나 사업을 운영하며 참여형 후원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조성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역 기업과 문화예술 현장을 꾸준히 연결해 온 재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지역에서도 문화예술 기부와 후원이 자연스럽게 확산돼 더 많은 기업과 군민이 함께하는 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금을 포함해 국비 3,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지원금은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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