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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진흥재단, 겨울 방학 기간 교원 대상 ‘태권도 직무연수’ 운영

김정오 기자 입력 2026.01.19 15:50 수정 2026.01.19 03:50

제주특별자치도 비롯해 전북, 경남, 인천 등에서 참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학교 교육현장 내 태권도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 ‘교원 특수분야(태권도) 직무연수’를 추진 해 왔으며 ‘기초’ 과정과 함께 올해부터는 ‘심화’ 과정을 추가 운영한다.

‘기초’ 과정은 태권도 직무연수에 처음 참가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하고, 올해부터 신규로 개설한 심화 과정은 기초 과정을 이수한 교원이 참가할 수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기초 과정’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등 전국에서 모인 선생님들과 중국 대련시 국제학교에 재직 중인 선생님까지 40명이 참가했다. 태권도에 대한 이해, 기본 기술 지도법, 품새 지도법, 겨루기와 자기방어 지도법, 수업 지도안 작성, 품새 지도법 및 발표 등 2박 3일간의 교육에 참여했다.

중국 대련 한국국제학교 김도하 선생님은 “재외 학교 특성상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다 보니, 방학 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교육을 찾다가 언론 보도 내용을 보고 이번 태권도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태권도는 체육 활동과 함께 예의와 인내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함께 가르치는 등 한 인간으로서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3일차에 진행한 태권도 수업 안 발표 내용을 기준으로 다음 학기에 태권도를 학생들에게 알릴 생각이다”라는 의지를 나타내었다.

성신여자중학교(경상북도 상주시) 임준도 선생님은 “태권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싶어 이번 연수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론과 실습의 조화, 기본 동작에서부터 지도 방법까지 이해하기 쉽게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배양했고 태권도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연수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20명의 선생님이 참가하는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품새와 겨루기, 자기방어 등 학교 현장에서 태권도 교육을 지도하는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지도법 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진흥 및 보급 등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태권도 직무연수에 참가한 선생님들과 함께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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