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권 의원은 20일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과학기술진흥단에서 열린 ‘국방벤처센터 완주군 지역 협약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도내 국방벤처기업들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국방벤처센터 관계자와 도내 협약기업 16곳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도의 국방경제 추진 전략을 비롯해 국방부 민·군 기술협력 사업, 국방 보안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기업들은 국방 분야 진출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국방벤처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원 체계 강화와 실질적인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국방벤처센터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군 연계 과제 발굴부터 사업화, 기술 지원, 시험·인증·홍보까지 국방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국방산업 진입 장벽이 높은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주군은 전북자치도 내 방위사업청 인정업체 4곳 가운데 3곳이 위치한 지역으로, 탄소부품과 에너지, 자동차 산업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기반으로 방위산업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군과 기업들은 국방벤처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판로 확보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권요안 의원은 “국방산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분야”라며 “현장에서 나온 기업들의 목소리가 전북자치도와 완주군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벤처센터 지원 강화와 관련 인프라 확충을 통해 완주군이 미래 첨단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