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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농업기계 임대 분소 신축 이전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1.21 15:07 수정 2026.01.21 03:07

중인동에 새 거점 조성
기종 확대·정비 여건 개선

전주시가 농업인의 영농 편의 향상과 농번기 농기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 이전한다.
전주시는 기존 소규모 임차 시설로 운영해온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완산구 중인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분소는 공간이 협소해 농기계 보관과 정비에 한계가 있었고, 농번기마다 임대 수요가 몰리면서 이용 불편이 반복돼 왔다.
신축 분소는 부지면적 3,295㎡에 연면적 657㎡,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농업기계 보관창고와 정비실, 사무공간 등을 갖춰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정비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임대 대기시간을 줄이고, 농업기계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임대 기종을 다양화해 농번기에 집중되는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고가 농기계 구입이 부담스러운 소규모·고령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고, 안전한 농업기계 이용을 위한 교육과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같은 해 6월부터 본격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이번 분소 신축 이전을 통해 현장 중심의 농정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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