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호남권 유망 창업기업의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주기적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13일까지 전북, 전남, 광주, 제주 등 호남권에 본사를 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호남권 주관기관으로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4개 기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억 원(평균 1.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진흥원의 탄소 융·복합 소재 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유치 등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27개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에 한해 지원 가능 업력을 기존 7년에서 10년까지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혁신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진흥원 기업활성화실장은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이 지역 내에 탄탄히 뿌리내리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3일 오후 4시까지 창업지원포털(K-Startup)을 통해 주관기관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또는 기업활성화실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