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섰다.
전북지방조달청은 지난 3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2026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해 공공조달 제도 안내와 함께 ‘공공조달길잡이’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에서 조달청은 나라장터 등록 절차부터 창업기업을 위한 ‘벤처나라’, 혁신제품 제도, 다수공급자계약(MAS), 우수조달물품 지정 등 공공조달 전 주기에 걸친 제도를 기업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특히 설명회 직후 이어진 1:1 매칭 상담에서는 전담 담당자가 기업별 준비 수준에 맞춰 입찰, 계약, 판로 확대까지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참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공조달길잡이’는 조달시장 진입 희망 기업에 전담자를 지정해 조달 참여를 돕는 현장 중심 지원 제도다.
김항수 전북지방조달청장은 “기업이 공공조달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현장에서 직접 해법을 제시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