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구급대원 대체인력 실무적응교육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2.04 15:23 수정 2026.02.04 03:23

전북소방, 현장 투입 전 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구급대원 결원 상황에 대비해 대체인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주덕진소방서에서 ‘2026년 구급대원 대체인력 실무적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소방공무원 대체인력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 결원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 투입되는 대체인력이 배치 전 기본적인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 실제 현장 상황을 고려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는 구급대원의 기본 소양과 구급활동일지 작성법, 구급 표준지침 이해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환자 평가와 심폐소생술, 외상 처치, 구급차량 적재 장비 사용법 등 실습 교육이 포함됐다. 여기에 팀 단위 중증환자 대응 시뮬레이션과 전문 심폐소생술, 실제 출동 절차와 특수 상황 대응 훈련도 병행됐다.
특히 대체인력이 기존 구급대 체계에서 보조 처치 역할을 수행하는 점을 고려해, 팀 내 역할 이해와 협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 투입 시 혼선을 줄이고, 기존 구급대원과의 호흡을 빠르게 맞추는 데 초점을 둔 것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대체인력이 현장에 즉시 투입되더라도 구급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