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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제시, 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

박수현 기자 입력 2026.02.06 13:42 수정 2026.02.06 01:42

김제시가 6일 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열고, 발굴된 40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지역 미래성장 핵심 전략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내걸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서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1차 보고회에 이은 두 번째 점검으로, 2026년 재정지출 증가율 8%에서 2027년 5%로 축소가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지자체 간 경쟁 심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새만금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국비 450억 원), 새만금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국비 91억 원),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천문대 조성(국비 50억 원), 김제 공설추모공원 조성(국비 32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국비 30억 원), 국도 21호선 백구~공덕~대야 구간 확장(국비 2,976억 원) 등이 제시됐다. 시는 논리를 보강해 설득력을 높이고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 반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은 국가예산 확보의 출발점이자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단계”라며 “중앙부처 예산안 작성이 시작되는 3월까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후 적극적인 사업 건의로 국도비 확보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정성주 시장 취임 이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확보에 성공했다. 시는 5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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