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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경찰청, 10일 동안 설 연휴 특별치안대책 가동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2.08 14:14 수정 2026.02.08 02:14

오늘부터 18일까지 범죄예방·교통안전·재난대응 집중

전북경찰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치안대책에 들어간다.
전북경찰청은 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범죄예방과 교통관리, 재난 대응을 아우르는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명절 기간 소비 활동 증가와 귀성·귀경 인파 집중, 겨울철 재난 위험 등을 고려한 종합 대응 방안이다.
경찰은 최근 금값 상승에 따른 범죄 우려를 반영해 금은방 등 범죄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강화한다.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기동대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합동 순찰을 통해 가시적 치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는 관리 대상자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중점 관리 대상에 대해서는 신속 대응과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절도와 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형사 활동도 병행된다. 범죄 취약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과 수사를 실시하고, 주요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으로 범죄 분위기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고속도로와 주요 혼잡 구간에 경찰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해 교통 소통을 관리하고, 도로 결빙 등 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귀성·귀경길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불과 대설 등 겨울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와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설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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