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총경 임정빈) 수송지구대는 약물 운전 처벌 강화 시행을 앞두고 시민 인식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선제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도 변화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약물 운전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약물운전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 건수는 전년 대비 45.4% 증가하는 등 심각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약물 측정 의무화와 처벌 강화가 2026년 4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수송지구대는 단속 중심의 사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시민 체감형 예방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약국·병원, 운전면허학원, 택시·버스 회사 등 약물운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직접 방문하여 약물 복용 후 운전 위험성과 강화된 처벌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포스터 부착과 전자게시판(네이버 ‘BAND’) 게시 등 현장 맞춤형 홍보를 병행했다. 아울러 운전면허학원을 찾아 예비운전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화된 법령과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교육 단계부터 경각심을 더욱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