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현장사무소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전주시는 9일 전주 MICE 복합단지에 마련된 현장사무소를 중심으로 공사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장사무소 구축으로 인력 투입과 공정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3월 실착공을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은 현장을 찾아 롯데쇼핑과 롯데건설로부터 공사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는 이달 중 안전관리계획과 유해위험방지계획을 수립한 뒤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전시 면적 2만㎡,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약 8만3000㎡ 규모의 복합 컨벤션 시설로,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과 상업시설, AI 기반 디지털 체험 공간, 문화·미술 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