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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9억 원 규모 문화예술교육 공모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2.12 17:07 수정 2026.02.12 05:07

전북문화관광재단, 3월 3일까지 NCAS 접수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접수는 2월 13일부터 3월 3일 오후 5시 59분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학령기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9억 원 규모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56건 내외의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단체에는 최소 1,600만 원에서 최대 1,8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두 가지다.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꿈다락 문화학교’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이다. 단체·기관별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사업 유형은 육성형과 심화형으로 구분된다. 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경력이 2년 미만이면 육성형, 2년 이상이면 심화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물가 상승과 예술 강사 처우 개선 요구를 반영해 강사비를 인상하는 등 예산 지침이 일부 변경됐다. 또한 가산점 제도를 확대해 학교예술강사 또는 문화예술교육사가 참여 인력에 포함될 경우와 인구감소지역에서 교육을 운영할 경우 각각 최대 2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수혜자뿐 아니라 교육 현장의 여건을 함께 고려해 설계한 사업”이라며 “생애주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과 교육문화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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