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 연휴(2월 12~18일)를 맞아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가족·친지들과 함께 힐링과 체험, 야간 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전주 색장정미소는 100년 넘은 정미소를 전시형 카페로 재해석한 문화공간으로, 고가구와 민속품 전시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군산 은파호수공원은 호수 산책로와 수변 조명이 어우러진 대표 야간 관광지다.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보석박물관과 공룡테마공원, 어린이놀이터 등 복합 체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기 좋다.
정읍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1894 달하루’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빛과 영상으로 체험하는 실내 전시공간으로 세대별 관람 수요를 충족한다. 남원 바래봉 눈썰매장과 무주 초리넝쿨마을은 눈썰매·빙어잡기 등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안 부귀산 전망대와 장수 방화동 생태길은 설경과 고원지대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명소로 꼽힌다.
김제 지평선 새마루 스마트복합 쉼터는 농특산물 판매와 휴식 공간을 결합한 복합공간이며, 완주 삼례 비비정마을은 농가레스토랑과 카페, 전망대가 어우러진 나들이 코스다. 임실창고 1964는 옛 쌀 창고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연중 운영된다. 순창 썬웨이어드벤처글램핑은 독채형 숙박시설로 가족·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고창 옛도심 조양관 카페는 근대문화유산을 재생한 공간이며, 부안 휘목미술관은 전시와 카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형 문화 쉼터다. 도는 연휴 기간 운영 여부와 기상 상황 등을 사전 확인한 뒤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