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도서·벽지와 정보소외지역을 우선으로 전북 전역 학교와 기관을 직접 찾아가 1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AI·SW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테크노파크 SW미래채움 전북센터는 2026년도 ‘찾아가는 AI·SW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 초·중·고 학생 대상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강사가 신청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모집 규모는 약 1만명이다. 운영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센터는 도서·벽지 지역과 정보소외지역,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과 계층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교육과정은 학년별·수준별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블록코딩, 인공지능, 생성형 AI, 메타버스, 로보틱스, 데이터, 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단기 과정부터 중·장기 과정까지 폭넓게 운영한다.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순차 진행된다.
찾아가는 교육과 함께 SW미래채움 전북센터 방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디지털 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을 연계해 AI·SW 교육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북테크노파크 부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최대규 센터장은 “학생들이 거주 지역과 교육 환경에 관계없이 AI·SW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북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교 대상 찾아가는 AI·SW 교육 신청은 2026년 3월 6일까지 접수한다.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센터 등 기관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 3월 6일까지 신청을 권장한다. 신청이 많을 경우 정보소외지역과 교육 여건을 고려해 선정한다./조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