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수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 튜터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디지털교육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튜터 지원 사업’을 기존 225개교에서 25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는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준비와 운영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과 AI 기반 학습 활동을 현장에서 보조한다.
주요 역할은 디지털 수업 지원,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보조, 학생 맞춤형 학습 활동 지원, 스마트기기 관리와 활용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교원은 행정 부담을 덜고 수업 설계와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디지털 튜터 양성 과정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학교 요청 시 신속히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체계도 구축한다. 학교 요구를 반영한 상시 컨설팅 체계도 마련해 디지털 기반 수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튜터 확대는 단순 인력 보강이 아니라 학교를 실질적으로 돕는 정책”이라며 “교원 업무 경감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