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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 교육지원청 평가 발표…익산·순창 최우수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2.23 15:58 수정 2026.02.24 15:58

14곳 평균 성취율 95.5% 달성
전년 대비 9.8%p 상승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시·군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익산과 순창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교육지원청 평가’ 결과, 익산·순창교육지원청을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군산·김제·진안·부안교육지원청을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지역 규모와 교육 여건을 고려해 14개 교육지원청을 2개 그룹으로 나눴다. 

수업혁신, 학력신장, 책임교육·돌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행정 효율화 등 5개 영역 19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특색사업·학교지원 우수사례 보고서에 대한 정성평가를 병행했다.

정량평가에서 14개 교육지원청은 평균 18.1개 지표를 통과했다. 전체 성취율은 95.5%다. 전년도 85.7%보다 9.8%포인트 상승했다. 정책 추진 역량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정성평가에서는 익산교육지원청의 ‘다(多) 가치 공존, 더(THE) 깊은 존중: 익산형 교육안전망 구축’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다문화교육, 교육활동 보호, 학교밖늘봄을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창교육지원청의 ‘지역을 배움의 교실로: 지자체와 공교육이 함께 만드는 맞춤형 순창 교육’도 학력향상 지원과 교육복지 확대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결과가 10대 핵심과제와 주요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다만 교육지원청 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질적 개선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세부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양성화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평가를 토대로 국가시책과 도교육청 핵심과제 추진 성과를 높이겠다”며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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