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입후보 예정자들이 주목해야 할 주요 일정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현재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2월 3일~), 시·도의원 및 기초의원·단체장 선거(2월 20일~) 예비후보 등록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앞으로의 핵심 일정은 3월 5일이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 대상자는 이날까지 사직해야 하며, 같은 날부터 선거일까지 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된다.
군의원 및 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3월 22일부터 가능하다. 이어 4월 4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제한되는 등 선거 중립 의무가 본격 적용된다.
5월 들어 선거 일정은 급격히 빨라진다.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선거인명부가 작성되고, 5월 14~15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이 진행된다.
5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며, 5월 29~30일에는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투표 종료 직후 개표가 시작된다.
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는 사직 기한과 후보자 등록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유권자 역시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